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 오디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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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출연할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막하는 '투란도트'의 오디션에선 주인공 투란도트와 류를 연기할 여성 소프라노 2명, 칼라프와 팡, 퐁을 연기할 남성 테너 3명, 핑과 만다린을 연기할 남성 바리톤 2명 등 총 7명을 선발한다.
투란도트와 류, 칼라프 지원자는 지정곡과 자유곡을 1곡씩 심사하고, 이외 배역 지원자는 자유곡 1곡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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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출연할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막하는 ‘투란도트’의 오디션에선 주인공 투란도트와 류를 연기할 여성 소프라노 2명, 칼라프와 팡, 퐁을 연기할 남성 테너 3명, 핑과 만다린을 연기할 남성 바리톤 2명 등 총 7명을 선발한다.
투란도트와 류, 칼라프 지원자는 지정곡과 자유곡을 1곡씩 심사하고, 이외 배역 지원자는 자유곡 1곡으로 심사한다. 자격 조건은 1000 석 이상 규모 전문 공연장에서 열린 오페라 공연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성악전공자(4년제 음대 성악과 졸업·국적불문)다.
서류는 이달 1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오디션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린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이다.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잘 알려져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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