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연타석 홈런'…한화, 삼성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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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한화가 간판타자 노시환 선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제압했습니다.
구단 측정 비거리 140m짜리 초대형 홈런으로 연타석 아치를 그린 노시환은 홈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7회 문현빈과 이원석의 연속 적시타로 쐐기를 박은 한화가 삼성을 5대 1로 눌렀습니다.
한화 선발 페냐는 7회 원아웃까지 노히트 노런, 호투를 펼치다 강민호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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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간판타자 노시환 선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제압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노시환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되갚았습니다.
노아웃 1루에서 원태인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선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불붙은 방망이는 더 타올랐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6회 이번에도 체인지업을 받아쳐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구단 측정 비거리 140m짜리 초대형 홈런으로 연타석 아치를 그린 노시환은 홈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7회 문현빈과 이원석의 연속 적시타로 쐐기를 박은 한화가 삼성을 5대 1로 눌렀습니다.
한화 선발 페냐는 7회 원아웃까지 노히트 노런, 호투를 펼치다 강민호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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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두산에 3대 0 완승을 따내고 2위 탈환에서 성공했습니다.
4월 내내 고전하던 외국인 에이스 반즈가 5월 첫 등판에서 6.2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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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7회 안타 8개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9점을 뽑아내 승부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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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김강민이 쐐기 솔로포를 터뜨린 선두 SSG는 KIA를 5대 3으로 제압했고, NC는 부상에서 복귀한 외국인 타자 마틴의 결승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최하위 KT를 5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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