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기계대전 16일 개막…28개국 453개사 참여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16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BEX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성장해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공동 주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는 1742개 부스 규모로 28개국 453개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행사(제1전시장), 특별관 운영(제2전시장), 학술행사, 기업지원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제조혁신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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