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패장 밀란 피올리, "2차전에서 결과를 바꾸고 싶다"

이형주 기자 2023. 5.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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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좋지 않은 마음과 함께 2차전을 정조준했다.

같은 날 글로벌 중계사 '아마존 프라임'에 따르면 피올리 감독은 "우리는 후반전에서 긍정적인 면을 취해야 한다. 우리는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을 창출했다. 2차전에서는 기준을 높이고 후반전처럼 경기하는 모습을 더 보여줘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피올리 감독은 "전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어려운 상황이 됐다. 우리는 실망했지만 2차전에서 이 결과를 바꾸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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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좋지 않은 마음과 함께 2차전을 정조준했다.

AC 밀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밀란은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고 인테르는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같은 날 글로벌 중계사 '아마존 프라임'에 따르면 피올리 감독은 "우리는 후반전에서 긍정적인 면을 취해야 한다. 우리는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을 창출했다. 2차전에서는 기준을 높이고 후반전처럼 경기하는 모습을 더 보여줘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 경기만 보면) 인테르가 더 나은 편이었다. 우리는 공격적으로 경기하고자 했지만 인테르는 많은 경합 상황과 세컨볼 싸움에서 우리보다 우위를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피올리 감독은 "전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어려운 상황이 됐다. 우리는 실망했지만 2차전에서 이 결과를 바꾸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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