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387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3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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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7명 발생했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602명, 전남 785명 등 총 138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9일 1573명(광주 756명, 전남 817명)에 비해 186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3일 1357명(광주 611명, 전남 746명)에 비해 30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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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7명 발생했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602명, 전남 785명 등 총 138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9일 1573명(광주 756명, 전남 817명)에 비해 186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3일 1357명(광주 611명, 전남 746명)에 비해 30명 증가했다.
광주지역 확진자는 602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환자는 3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829명이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004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133명, 순천 123명, 여수 106명, 나주 57명, 광양 55명, 화순 50명, 무안 41명, 영암 31명, 해남 25명, 고흥 21명, 곡성 18명, 담양 15명, 보성·영광 14명, 장흥 13명, 장성 12명, 진도·신안 11명, 구례 10명 등이다. 나머지 군 단위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을 기록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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