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난민신청' 외국인 브로커 3명 적발
김예림 2023. 5. 11. 07:41
난민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 149명의 허위 난민 신청을 알선한 외국인 브로커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공항출입국 등은 지난 4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카자흐스탄인 2명과 타지키스탄인 1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국적 외국인들을 모집해, 허위 난민 신청을 알선하고 대가로 인당 80~150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브로커들은 신청자들이 본국에서 위협이나 박해를 받은 적이 없음에도 허위 사유로 난민 신청을 하도록 도운 것로 조사됐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허위난민신청 #외국인브로커 #출입국관리법 #인천공항출입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