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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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달린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오는 29일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에서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2023 컴패션 기부런 '원더슈즈''를 연다.
션은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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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션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달린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오는 29일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에서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2023 컴패션 기부런 ‘원더슈즈’’를 연다.
2019년 시작된 이 행사는 달리는 것만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런’이다. 올해는 오프라인과 온택트 러닝을 동시에 진행한다.
션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러닝 이벤트는 3Km, 5Km, 8Km 총 3개 코스로 운영되며 러닝 후에는 축하 공연 및 럭키드로우가 예정됐다. 온택트 러닝은 3Km, 5Km, 10Km, 15Km, 21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총 800명, 온택트 참가자는 총 1500명으로 제한했다. 기부 유형은 일시 후원금(5만원)과 1대 1 어린이 결연(월 4만 5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일시 후원을 신청한 ‘원더풀 러너’의 참가비는 케냐의 컴패션 어린이센터 어린이들의 신발을 선물하는 데 사용된다. 1대 1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의 기부금은 신발 선물을 비롯 후원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션은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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