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받고도 술 안 끊어” 셀레나 고메즈, 기증해준 절친에 손절

이민지 2023. 5. 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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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가 친구에게 손절 당한 이유가 공개됐다.

TMZ는 5월 9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가 친구 프란시아 레이사에게 신장 이식을 받은 후에도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다.

특히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투병 중이던 2017년 그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프란시아 레이사 아버지 엘 쿠퀴는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 이식을 받은 후에도 술을 끊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계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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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셀레나 고메즈가 친구에게 손절 당한 이유가 공개됐다.

TMZ는 5월 9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가 친구 프란시아 레이사에게 신장 이식을 받은 후에도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레이사는 2007년부터 친구로 지내왔으며 서로를 자매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특히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투병 중이던 2017년 그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그러나 신장 기증 1년여만에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해 현재는 절교한 상태다.

프란시아 레이사 아버지 엘 쿠퀴는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 이식을 받은 후에도 술을 끊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계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유명한 스페인 라디오 진행자인 엘 쿠퀴는 스페인 뉴스쇼 '프리머 임팩토'에서 절교한 것으로 알려진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레이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술에 대한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레이사의 의견이 달랐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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