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벨링엄과 함께 음바페까지 영입 재추진…리빌딩 제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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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리빌딩을 제대로 할 기세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지난 2021년 음바페 영입에 근접한 바 있다.
벨링엄, 음바페 영입에 모두 성공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평균연령을 크게 낮춰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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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빌딩을 제대로 할 기세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지난 2021년 음바페 영입에 근접한 바 있다. 무려 1억7000만유로(약 2466억원)의 이적료를 공식 제안하며 파리생제르맹과 협상전을 벌였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음바페는 파리에 남았다.
2년 사이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계속해서 연결됐다. 1987년생 노장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대체자가 필요한 만큼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관심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개편이 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된다는 계산 아래 음바페를 품기 위해 다시 한번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젊고 유능한 선수들로 스쿼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잉글랜드의 슈퍼루키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근접했다. 벨링엄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1억5000만유로(약 2508억원)의 거액까지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 빌트의 지난 9일 보도에 따르면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결심했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에게 연봉 1400만 유로(약 204억원)를 제시했지만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파격적인 제안을 한 셈인데 벨링엄은 이 조건보다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링엄, 음바페 영입에 모두 성공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평균연령을 크게 낮춰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벤제마와 루카 모드리치(1985년생), 토니 크로스(1990년생) 등 베테랑 선수들이 떠난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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