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좌완 에이스의 귀환, 커쇼 7이닝 1실점 역투 시즌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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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커쇼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곁들어 1실점으로 역투했다.
커쇼는 최근 두 시즌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올시즌 초반 부활을 알리며 좌완 에이스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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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좌완 에이스의 확실한 존재감을 다시 과시하고 있다.
커쇼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곁들어 1실점으로 역투했다. 지난 6일 샌디에이고전 4.2이닝 4실점 부진을 한 경기 만에 털어내며 평균자책점을 2.36까지 떨어트렸다. 팀의 8-1 완승을 이끌며 시즌 6승째를 기록, 내셔널리그(NL) 다승 부분 선두로 치고 나갔다.
1회와 2회 안타 1개씩 맞긴 했지만 큰 위기 없이 출발한 커쇼는 3회도 가볍게 넘어갔다. 하지만 4회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이날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다. 5회 1사 2루 실점 위기에선 타이론 테일러를 내야 땅볼로, 조이 위머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6회부터 8회까지는 실점 위기 없이 투구를 마쳤다.
커쇼는 최근 두 시즌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올시즌 초반 부활을 알리며 좌완 에이스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커쇼의 활약 속에 LA다저스도 NL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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