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격전지서 프랑스 기자 숨져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러시아 공습 직후부터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취재해온 프랑스 기자가 숨졌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죠.
바흐무트에서 올해 36살 프랑스 AFP 통신 영상기자, '아르망 솔딘'이 로켓포 공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AFP 통신 소속 아르망 솔딘 기자가 머물던 바흐무트 인근 마을로 로켓포가 떨어졌는데요.
당시 이 기자는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곧바로 우크라이나로 가 사방에 포탄에 날아드는 가운데도 전쟁을 참상을 전해왔습니다.
아르망 솔딘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고요.
프랑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장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전쟁 범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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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248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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