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조아영 캐스팅, 차은우에 빠져버린 학생[공식]

이민지 2023. 5. 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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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아영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연출 김대웅)는 이성과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조아영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송다은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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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조아영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연출 김대웅)는 이성과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차은우와 박규영이 주인공을 맡았다.

조아영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송다은 역을 맡는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로 태어났지만 수학 선생인 진서원(차은우 분)에게 빠져버린 비련의 학생으로, 잔잔히 사고 안 치고 놀며 자기 좋아하는 과목만 골라서 공부하는 인물이다.

웹드 ‘다중인격소녀’에서 남자와 여자를 오가는 다중인격을 찰진 사투리 연기로 능숙하게 해내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던 조아영은 웹드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2002’에서는 코로나 시국을 겪는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해 또래의 공감을 얻어내는 등 1020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슈룹’에서 세자빈 후보 도승지 장녀 역을 맡아 참한 성품의 조선 시대 규수로 변신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고 MBC ‘일당백집사’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소녀 서린 역을 맡아 설렘을 전하는 등 맹활약했다.

(사진= 에스더블유엠피)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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