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뉴욕 연은 총재 "데이터 따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송태희 기자 2023. 5. 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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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황지연 교보증권 책임연구원

Q. 뉴욕증시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물가 둔화에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안도 랠리를 보였는데요. 오늘(11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예상 밑돈 美 CPI 발표에도 혼조세 마감
- 물가 둔화에 긴축 우려 완화…나스닥 1.04% 상승
- 기술·통신·부동산 등 상승, 에너지·금융은 하락
- 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오픈…픽셀 폴드 공개
- 현지시간 10일 美서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 개최
- 4월 美 소비자물가지수 4.9% 상승…2년 만에 최저
- 지난해 6월 9.1%로 정점 찍고 10개월 연속 둔화
- 전월대비 0.4% 올라 3월 0.1%보다 상승률 커져
- 美 4월 근원 CPI 5.5% 상승…"여전히 높은 수준"
- "주거비 상승이 근원 CPI 상승분의 60% 차지"
- 품목별 증감률…에너지 제외 대부분 섹터에서 둔화
- 휘발유·중고차 가격 폭등…주거비 0.4% 상승에 그쳐
- 월가 "느리긴 하지만 인플레 완화 노력 효과 있다"
- 금리 인상 중단에 무게…6월 금리동결 전망 99.6%
- 뉴욕증시 '안도 랠리'…CPI 발표 직후 상승세 연출
- 일각에선 높은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목소리도
- 내일(12일) PPI 발표…도매물가 상승분 소비자물가로 전가
- 부채한도 상향 논의도 주시…내달 1일이 'X데이'
- 바이든 대통령 "공화당이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
- 전날 바이든-여야 지도부 회동, 성과 없이 종료
- 부채한도 협상 교착에…美 1년 CDS프리미엄 급등

Q.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빠르면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 어떻게 보십니까?

- 예상 밑돈 美 물가…연준, 금리 인상 중단 힘 받나
- 美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 금리동결 가능성 커져
- 금리인하 시점은 아직 '안갯속'…고용 여전히 견조
- 4월 비농업 신규고용 25만 3,000명 증가…예상치 상회
- 추가 경제지표 확인…내일 PPI·26일 PCE 물가 주목
- CME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예상 80% 가까이 반영
- 뉴욕 연은 총재 등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 강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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