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북영천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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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날 중앙선 북영천역 인근(대구선 방면)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궤도이탈 사고의 복구 작업을 11일 오전 5시52분 완료하고 첫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고가 복구될때까지 전날 대구선 상·하행 열차 19편이 운행 중지됐고, 5편은 조정됐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후 사장직무대행이 현장에서 지휘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기중기 등 보수장비를 동원해 207명의 인원이 밤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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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 19편 운행중지…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날 중앙선 북영천역 인근(대구선 방면)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궤도이탈 사고의 복구 작업을 11일 오전 5시52분 완료하고 첫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복구될때까지 전날 대구선 상·하행 열차 19편이 운행 중지됐고, 5편은 조정됐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후 사장직무대행이 현장에서 지휘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기중기 등 보수장비를 동원해 207명의 인원이 밤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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