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오면 입지 좁아질텐데'…재계약 제안에 고민 빠진 레알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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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세바요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온다 베티카'는 10일(한국시간) "세바요스는 레알로부터 3년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6월 만료되는 세바요스와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지금과 같은 수준의 연봉이 포함된 3년 계약을 세바요스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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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니 세바요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온다 베티카’는 10일(한국시간) “세바요스는 레알로부터 3년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세바요스의 올시즌 활약을 훌륭했다. 최근 몇 년간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것과 달리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로 올라서며 40경기 1골 8도움을 올렸다.
레알과의 재계약도 긍정적이었다. 레알은 오는 6월 만료되는 세바요스와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원했다. 올시즌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해석됐다.
실제로 재계약 제안이 이뤄지기까지 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지금과 같은 수준의 연봉이 포함된 3년 계약을 세바요스에게 제안했다.
합의까지 도달한 것은 아니다. ‘온다 베티카’는 “세바요스는 꾸준히 출전 시간을 보장받길 원한다. 그러나 다음 시즌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레알은 올여름 주드 벨링엄 영입에 근접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잔류하는 가운데 벨링엄까지 가세한다면 세바요스의 출전시간은 다시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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