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빈곤아동 주거 지원 협약

김종엽 기자 2023. 5.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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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노후 주택 수리와 정리수납 봉사, 임대보증금 지원 등 빈곤아동의 주거권 향상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대구시가 최근 실시한 빈곤아동 실태 조사 결과, 전체 아동의 약 10%가 빈곤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섭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희망차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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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장(왼쪽 세번째)과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노후 주택 수리와 정리수납 봉사, 임대보증금 지원 등 빈곤아동의 주거권 향상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대구시가 최근 실시한 빈곤아동 실태 조사 결과, 전체 아동의 약 10%가 빈곤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섭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희망차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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