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도시관광버스, 3D 혹등고래로 구성 등

유재형 기자 2023. 5. 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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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 구간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3D로 꾸민 도시관광버스 2대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도시관광 버스는 순환형구간(코스)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 노선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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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 구간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3D로 꾸민 도시관광버스 2대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버스내부는 천장, 벽면, 바닥까지 통일성 있게 구성해 마치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했다.

또 외부 모습은 혹등고래가 마치 유영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도시관광 버스는 순환형구간(코스)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 노선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행 중이다.

또 테마형 구간으로 치유여행(금), 아름다운 달빛여행(토), 가족여행(일)을 울산시티투어 누리집(http://www.ulsancitytour.co.kr)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행 중이다.

◇울산페이 서비스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가 서비스 개편으로 5월 23일 자정부터 일시 중단됐다 6월 1일 오전 9시 재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울산페이의 기존 운영 대행사인 KT와의 계약기간이 5월 31일자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코나아이㈜가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페이 앱’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KT의 착한페이 앱에서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으로 변경된다.

특히 울산페이 앱 변경을 위한 회원정보, 결제이력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5월 23일 자정부터 기존 울산페이 앱은 물론 울산페이를 통한 결제와 모든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거래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되며 울산페이 충전액, 사용 이력, 미사용 잔액은 새로운 울산페이 앱 가입 시 자동으로 이관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울산페이 체크카드도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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