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가짜 학력' 산토스 미국 연방하원의원 체포돼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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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가짜 학력과 이력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죠.

미국 공화당 소속 '조지 산토스' 연방하원의원이, 사기와 공금 절도 등 13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선거 자금을 유용해 명품 옷을 사고 자동차 할부금을 냈다고 하고요.

직장이 있으면서도 우리돈으로 3천만 원 넘는 실업수당을 챙겼다는데요.

하원에 제출한 재산공개 서류엔, 소득과 자산도 거짓으로 적었다고 합니다.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산토스 의원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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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247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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