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우선정책에 해외투자 유치 中 크게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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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우선시하는 경제 정책을 내세우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이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중국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관은 2010년부터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이 미국을 추월했지만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부터 미국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5년 간 미국의 해외투자는 3.3% 성장했지만 투자 유치는 6.9%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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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우선시하는 경제 정책을 내세우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이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중국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 워싱턴무역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경쟁에서 미국의 강세가 확연하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OECD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 1조 2천 810억 달러 가운데 미국의 비중이 25%로 14%를 기록한 중국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역관은 2010년부터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이 미국을 추월했지만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부터 미국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5년 간 미국의 해외투자는 3.3% 성장했지만 투자 유치는 6.9%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 직접 투자를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일본으로 비율이 13.9%를 차지했고,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5%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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