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산경남본부, 봄철 졸음운전 예방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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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체 교통 사망사고 원인의 70%는 졸음운전으로 특히 봄철사고가 겨울철보다 16% 높게 나타났다.
김남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경우, 그리고 졸음이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1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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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최근 5년간 전체 교통 사망사고 원인의 70%는 졸음운전으로 특히 봄철사고가 겨울철보다 16% 높게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진영휴게소(순천)에서 7개 기관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경찰청, 김해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다.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키트(졸음방지 패치, 껌, 사탕, 리플릿)를 배포하고, EX주유소에서 화물차운전자를 대상으로 얼음생수, 왕눈이 반사지를 배포했다.
또한 입체·변환 이미지가 포함된 안전 아트월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를 명확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등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방주시 태만, 졸음운전, 과속 등 교통사고 주요 원인과 관련된 테마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앞으로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축하여 교통안전 관련 기관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남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경우, 그리고 졸음이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1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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