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 페더급 복귀. 7월 로드리게스와 통합타이틀전-UFC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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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으로 잠시 외유했던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가 페더급으로 돌아와 5차 방어전을 치른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2월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도전, 2 체급 석권을 노렸으나 1점 차로 판정 패해 월장에 실패했다.
볼카노프스키가 타이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통합 타이틀전이 된 것은 그가 마카체프를 꺾고 라이트급으로 올라가면서 페더급 벨트를 놓을 경우를 대비, 로드리게스와 에멧이 잠정 타이틀 전을 치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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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는 지난 2월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도전, 2 체급 석권을 노렸으나 1점 차로 판정 패해 월장에 실패했다.
그러나 엇비슷한 경기를 해 강한 파이터의 면모는 유감 없이 보였고 이제 다시 돌아와서 랭킹 1위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복귀 첫 방어 전을 가진다.
로드리게스는 같은 날 옥타곤에 올라 조시 에멧을 누르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볼카노프스키가 오는 7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UFC 290에서 로드리게스와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볼카노프스키가 타이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통합 타이틀전이 된 것은 그가 마카체프를 꺾고 라이트급으로 올라가면서 페더급 벨트를 놓을 경우를 대비, 로드리게스와 에멧이 잠정 타이틀 전을 치뤘기 때문이다.
볼카노프스키는 페더급의 절대 강자. 2019년 맥스 할로웨이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4차 방어전 까지 치뤘다.
타이틀 1차 방어 전이자 리 매치에서 할로웨이를 다시 누른 볼카노프스키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한국의 정찬성도 물리쳤다.
로드리게스는 랭킹 1위. 할로웨이에겐 졌으나 오르테가와 정찬성은 꺾은 바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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