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27도…일교차 커

권란 기자 2023. 5. 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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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전과 대구 11도, 강릉 12도, 서울 13도, 광주 14도 등 전국이 8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대구 25도,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등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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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전과 대구 11도, 강릉 12도, 서울 13도, 광주 14도 등 전국이 8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대구 25도,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등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쌓이면서 인천, 경기 남부, 충남과 전북 등 서쪽 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아침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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