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구 목련시장에 위생 안전 컨설팅…"전통시장 지원"

한지명 기자 2023. 5. 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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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가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식품 안전에 관한 역량을 나누고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진행해 시장 내 점포들이 국가 인증을 취득하고 자체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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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목련시장에서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이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마트는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은 이곳에서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별 위생관리 지침 설명 등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4월 25일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소비자가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식품 안전에 관한 역량을 나누고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진행해 시장 내 점포들이 국가 인증을 취득하고 자체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목련시장 인근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에서는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1000여개, 종량제 봉투 8000여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깔끔한 진열 매대를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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