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구 목련시장서 위생 안전 컨설팅...상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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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전통시장과 상생의 폭을 넓힌다.
롯데마트는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광역시에 있는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이 대구 목련시장 내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별 위생관리 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25일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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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마트가 전통시장과 상생의 폭을 넓힌다.
롯데마트는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광역시에 있는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이 대구 목련시장 내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별 위생관리 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25일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품질 상생 업무협약'은 전통시장의 위생 안전 관리와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식품 안전에 관한 역량을 나누고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상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위생 안전 컨설팅에 이어 향후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진행해, 시장 내 점포들이 국가 인증을 취득하고 자체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대구 목련시장 인근에 있는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에서는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1000여 개, 종량제 봉투 8000여 개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깔끔한 진열 매대를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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