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8일 연속 1위 달렸다…'드림' 오늘 100만 돌파[美친 box]

[OSEN=김보라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드림’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0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9만 709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이날까지 ‘가오갤3’의 누적 관객수는 192만 7137명이다. 지난 3일 극장 개봉해 어제까지 8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이병헌 감독의 ‘드림’은 1만 265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9만 7123명으로,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드림’(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옥토버시네마)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주 토요일(13일) 배우들과 감독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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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