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도 OK" 통장 4400개 몰린 광명에서 1800가구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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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구역을 재개발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순위 청약에 4400명이 몰린 가운데, 광명뉴타운에서 연내 1800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순위 청약 결과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0.48대 1을 기록했다.
다행히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에서는 연내 3개 단지가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라 아직 청약 기회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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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구역을 재개발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순위 청약에 4400명이 몰린 가운데, 광명뉴타운에서 연내 1800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순위 청약 결과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0.4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에서 나왔는데 447명이 몰리면서 223.5대 1을 보였다. 전용 39㎡를 제외한 모든 면적이 예비당첨자 선정비율(500%)를 채우면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전용 84㎡ 기준으로 일부 면적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서울과 바로 인접한데다 가산디지털단지·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워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행히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에서는 연내 3개 단지가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라 아직 청약 기회가 남아있다. 모두 지하철 7호선을 기준으로 뉴타운 상단에 위치한 구역들이다.
2구역 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 4구역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5구역 광명자이힐스뷰(2878가구)가 각각 7월과 6월, 12월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726가구, 425가구, 639가구 등으로 총 1790가구가 풀린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하는 단지로 상단 구역 가운데 '광명자이더샵포레나'에 이어 두번째로 단지 규모가 크다는 게 특징이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 시공한다. 상단 구역 가운데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가장 가깝고 광명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어 자녀가 어린 학부모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자이힐스뷰'는 광명동초등학교를 단지 안에 품고 있는 '초품아' 아파트다.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한다. 철산 재건축 단지와 가까워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가는 먼저 분양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3.3㎡ 당 2700만원)와 유사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업계는 3.3㎡ 당 2800만~2900만원 수준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용 84㎡ 기준 10억원 내외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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