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사회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결의

신현태 2023. 5. 11.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과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국 군수·민간위원장 이효석)는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 비전선포식'을 갖고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비전으로 군의 민선8기 복지공약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를 제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지역사회보장협 비전 선포
읍면 협의체 위원·사회복지인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다짐
▲ 평창군과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평창군과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국 군수·민간위원장 이효석)는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 비전선포식’을 갖고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비전으로 군의 민선8기 복지공약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를 제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참가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 돕기, 관련 기관 단체와 연대 협력,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활동하겠다”고 결의했다.

또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가 ‘고독사 예방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분야 활약 영상도 상영했다. 한편 군은 인구 4만여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32%인 1만3000여명으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섰고 이 가운데 80세 이상 인구가 3400여명으로 노인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군은 이날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역량을 향상하고 읍면 단위의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선포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