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단체 운영개선 위해 현장목소리 청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가 10일 강원도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체육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춘천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18개 시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체육 및 한국체육의 발전을 위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 센터 준공 등 주요 현안 논의
대한체육회가 10일 강원도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체육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춘천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18개 시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체육 및 한국체육의 발전을 위해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정부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개선 △평창동계훈련 및 교육센터 준공 △스포츠클럽 관리체계 구축 계획 등 체육계 주요현안 설명 △지역 체육회장 선거 후속조치 △시설 무상사용 법률개정 △지역 체육회 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추진 △지자체의 지역 체육회 업무 배제 논란 대응방안 △생활체육지도자 인사·인사노무 업무안내 등 지역 체육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원 체육과 한국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 체육인들이 힘과 의지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한국체육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이 되는 지역 체육회가 현장 최일선에서 안정적으로 공공의 목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시도체육회를 돌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해안서 몸길이 3m 대형상어 '청상아리' 그물에 잡혀
- 원주시 20대 여성 공무원, 타지역 출장 중 숙소 14층서 추락사
- [속보] 1조원대 피해 'SG발 폭락사태' 핵심 라덕연 자택서 체포
- 동네병원들 내일 2차 부분파업… “간호법 공포”vs“거부권 행사”
- 병장 월급 100만원…“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가입 고려”
- [사건과 배·신] 2. 춘천 거두리 살인사건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하의실종 남성 대학가 활보…길 가던 여성 폭행해 현행범 체포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이게 되네… 자동차가 바퀴 90도로 꺽더니 옆걸음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