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불 피해 농업인 농자재 보관창고 50동 공급

홍성배 2023. 5. 11.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경포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한다.

시는 산불로 주택 및 건물이 전소돼 자재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컨테이너 50동을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영농기반을 하루아침에 잃은 농업인들의 재기를 위해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경포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한다.

시는 산불로 주택 및 건물이 전소돼 자재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컨테이너 50동을 제공키로 했다.이번 임시창고 컨테이너는 2년이 내 회수 또는 공매 조건으로 무상 임대된다.

시는 1차로 27동을 우선 공급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영농기반을 하루아침에 잃은 농업인들의 재기를 위해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