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불 피해 농업인 농자재 보관창고 50동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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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경포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한다.
시는 산불로 주택 및 건물이 전소돼 자재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컨테이너 50동을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영농기반을 하루아침에 잃은 농업인들의 재기를 위해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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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경포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한다.
시는 산불로 주택 및 건물이 전소돼 자재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컨테이너 50동을 제공키로 했다.이번 임시창고 컨테이너는 2년이 내 회수 또는 공매 조건으로 무상 임대된다.
시는 1차로 27동을 우선 공급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영농기반을 하루아침에 잃은 농업인들의 재기를 위해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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