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역 일원 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

전인수 2023. 5. 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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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묵호역·항 일원 52만여㎡ 규모에 대한 역세권 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간데 이어, 이 일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국토부 공모에 참여하는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5월중 LH·코레일 등 공기업에 투자 제안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6월중 국토교통부 2023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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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개발구상 용역 착수
선정시 규제완화 등 혜택 지원

동해시가 묵호역·항 일원 52만여㎡ 규모에 대한 역세권 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간데 이어, 이 일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국토부 공모에 참여하는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5월중 LH·코레일 등 공기업에 투자 제안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6월중 국토교통부 2023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7~8월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9월중 종합평가·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면 국비는 물론 세제감면, 건폐·용적률 완화, 각종 인허가 규제완화 등의 혜택이 지원되고, LH토지주택공사·철도공사 등 공기업 참여가 가능해 사업실행력 확보에 유리하다.2024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될 묵호르네상스는 발한동196-20 일원 51만8200㎡ 규모로 동해신항 이전과 함께 묵호 KTX역을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4월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 5월중 기본구상을 확정해 중간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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