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코-미키타리안 연속 골! 인테르, ‘밀라노 더비’ 출발 좋다…전반 2-0 리드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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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기선제압을 확실히 해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AC 밀란(이하 밀란)과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기세를 탄 인테르는 전반 16분 미키타리안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지난 4차례 맞대결에서 단 1점만 넣었던 인테르는 전반 11분여 만에 2골을 터뜨리며 20년간 기다려온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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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기선제압을 확실히 해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AC 밀란(이하 밀란)과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인테르는 전반 8분 제코가 멋진 왼발 슈팅으로 귀중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서 인테르가 밀란을 상대로 만들어 낸 첫 선취골이기도 하다.
추가 득점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11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멋진 패스를 미키타리안이 이어받아 밀란의 수비를 뚫었다.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2-0, 2번째 득점을 해냈다.
기세를 탄 인테르는 전반 16분 미키타리안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이후 니콜로 바렐라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마이크 메냥이 선방했다.
전반 30분 산드로 토날리에게 실점 위기를 맞은 인테르. 슈팅이 골대 옆으로 흐르며 반격 기회를 잡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시몬 키예르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듯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후 취소되며 입맛을 다셔야 했다. 전반 33분 라우타로가 다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이후 치열한 중원 싸움이 전개된 인테르와 밀란의 전반. 결국 추가 득점 없이 2-0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차례 맞대결에서 단 1점만 넣었던 인테르는 전반 11분여 만에 2골을 터뜨리며 20년간 기다려온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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