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애틀랜타 연은 총재 "부채한도 불확실성 변동성으로 이어져"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11. 04: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록하트 전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부채한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변동성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록하트 전 총재는 현지시간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불확실성은 변동성으로 이어지고 변동성은 전반적으로 실물경제에 좋지 않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계획을 세우고 기업들이 미래에 베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에 집중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을 내려오게 하기 위해 할 일이 아직 많다"며 "연준으로서 집중해야 하는 것들과 재정적인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을 구분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리가 더 인상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