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낮 초여름 더위 계속…"큰 일교차 주의"

이루비 기자 2023. 5. 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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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낮 기온이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3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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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1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낮 기온이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 11도, 옹진군 12도, 동구·중구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3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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