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 지도교수 따라 美 유학
정성택 기자 2023. 5. 1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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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19)이 스승 손민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47)를 따라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으로 유학을 간다.
10일 임윤찬의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현재 한예종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윤찬은 올해 가을 학기 NEC에 편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NEC는 손 교수가 올해 가을 학기에 부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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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한예종 교수 가을 학기 부임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 편입하기로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 편입하기로
피아니스트 임윤찬(19)이 스승 손민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47)를 따라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으로 유학을 간다.
10일 임윤찬의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현재 한예종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윤찬은 올해 가을 학기 NEC에 편입할 계획이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NEC는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 등과 함께 세계적 음악학교로 꼽힌다. 앞서 지난해 11월 NEC는 손 교수가 올해 가을 학기에 부임한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이 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임윤찬은 10∼12일(현지 시간) 뉴욕 필하모닉 협연을 앞두고 9일 뉴욕타임스(NYT)와 가진 인터뷰에서 NEC 유학 계획을 알리며 “저는 빅뱅 이전의 우주와 같다. 아직 배우는 단계에 있다.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의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임윤찬의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현재 한예종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윤찬은 올해 가을 학기 NEC에 편입할 계획이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NEC는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 등과 함께 세계적 음악학교로 꼽힌다. 앞서 지난해 11월 NEC는 손 교수가 올해 가을 학기에 부임한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이 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임윤찬은 10∼12일(현지 시간) 뉴욕 필하모닉 협연을 앞두고 9일 뉴욕타임스(NYT)와 가진 인터뷰에서 NEC 유학 계획을 알리며 “저는 빅뱅 이전의 우주와 같다. 아직 배우는 단계에 있다.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의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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