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통가서 규모 7.6 강진...쓰나미 발생 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태평양 통가 근해에서 11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4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중국 지진대망은 통가 일대를 뒤흔든 강진이 규모 7.5를 기록했다며 진앙이 남위 15.5도, 서경 174.5도이고 진원 깊이가 200km에 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작년 11월11일 밤에는 통가섬 네이아푸 동남동쪽 211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일어나 쓰나미 경보가 발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남태평양 통가 근해에서 11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4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5시2분(한국시간 1시2분)께 통가 주변 해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5.600도, 서경 174.608도이며 진원 깊이가 210.1km라고 USGS는 발표했다.
중국 지진대망은 통가 일대를 뒤흔든 강진이 규모 7.5를 기록했다며 진앙이 남위 15.5도, 서경 174.5도이고 진원 깊이가 200km에 달했다고 전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센터는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확인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와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통가를 비롯한 남태평양 도서국은 화산과 지각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태평양 화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작년 11월11일 밤에는 통가섬 네이아푸 동남동쪽 211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일어나 쓰나미 경보가 발령했다.
당시 진앙은 남위 19.3도, 서경 172.1도, 진원 깊이가 10㎞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