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레딕, NBA 감독 도전...토론토와 면접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5. 1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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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15시즌을 가드로 뛰었던 J.J. 레딕(39)이 감독직에 도전한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레딕이 토론토 랩터스와 감독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레딕은 토론토의 신임 감독 1차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딕의 토론토 감독 도전은 앞서 하루전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이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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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15시즌을 가드로 뛰었던 J.J. 레딕(39)이 감독직에 도전한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레딕이 토론토 랩터스와 감독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레딕은 토론토의 신임 감독 1차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딕의 토론토 감독 도전은 앞서 하루전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이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랩터스 구단이 레딕의 감독 부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J.J. 레딕은 현역 시절 가드로 활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딕은 지난 2006년 NBA에 데뷔, 15시즌동안 올랜도 매직, LA클리퍼스 등 여섯 팀에서 940경기 출전해 평균 12.8득점을 기록했다.

통산 3점슛 성공률 41.5%를 기록하며 나쁘지않은 슈팅 능력을 보여줬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10경기에 출전했으며 2009년에는 올랜도 선수로 파이널 무대를 밟았다.

2020-21시즌 이후 은퇴했다. 이후 팟캐스트를 진행하다가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 합류, 경기 해설과 방송 진행 등을 맡고 있다. 코치 경력은 없다.

2022-23시즌 이후 닉 너스 감독과 결별한 토론토는 현재 새로운 감독을 물색중이다.

감독 선임 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넷은 현재 랩터스가 넓은 후보군을 접촉중으로 6월 23일 열리는 드래프트 이전까지 감독을 선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시간이 많다.

이 매체에 따르면, 랩터스 산하 G리그 구단 랩터스 905 감독인 패트릭 무톰보, 브루클린 넷츠에서 감독을 맡았던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 찰스 리 밀워키 벅스 코치, 크리스 퀸 마이애미 히트 코치, 샘 카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코치, 호르디 페르난데스 새크라멘토 킹스 코치, 제리 스택하우스 밴더빌트대 감독, 데이빗 아델만 덴버 너깃츠 코치, 아드리안 그리핀 토론토 코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샌안토니오 코치였으며 현재 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 감독을 맡고 있는 베키 해몬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몬은 최초의 여성 NBA 감독 자리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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