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이클 '철인' 이도연, 월드컵 핸드바이크서 금메달
이규원 2023. 5. 11. 0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장애인사이클 대표팀의 '철인' 이도연(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월드컵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 펠럴림픽 대회에서 사이클 개인도로 2위(은메달), 도로독주 4위를 기록했던 이도연은 최근 국제사이클연맹(UCI) 주최로 벨기에서 열린 2023 파라사이클도로월드컵대회 핸드바이크4 21km 시간독주에서 35분40초로 우승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장애인사이클 대표팀의 '철인' 이도연(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월드컵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 펠럴림픽 대회에서 사이클 개인도로 2위(은메달), 도로독주 4위를 기록했던 이도연은 최근 국제사이클연맹(UCI) 주최로 벨기에서 열린 2023 파라사이클도로월드컵대회 핸드바이크4 21km 시간독주에서 35분40초로 우승했다.
10일 전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도연은 개별 도로경주에서는 5위를 기록했으나, 21km를 달리는 시간독주 부문에서는 스피드를 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도연은 미국 헌츠빌에서 오는 26∼29일 열리는 대회에서 또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HN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