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앤 칭다오’ 정상훈, 강남 70억대 건물주 됐다
손봉석 기자 2023. 5. 11. 01:14
배우 정상훈이 부동산 투자로 강남 지역 70억대 건물의 건물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상훈이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한결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을 74억 원에 계약했고 올해 3월 잔금을 치렀다고 복수의 매체가 전했다.
그가 매입한 건물 부근은 오피스 형태 근린생활시설로 빠르게 변화 중인 곳으로 전해졌다.‘한결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설립된 개인 법인으로 알려졌다. 정상훈 셋째 아들 한결 군이 태어난 해에 그 이름을 따 만들어진 법인으로 관측된다.
정상훈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동산 구매에 대해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언론에 나타냈다.
정상훈은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데뷔한 후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 앤 칭다오’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지도를 높였다.
정상훈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인어공주’에서 세바스찬 역 목소리 출연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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