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이력' 산토스 美의원 체포 "선거자금으로 명품 구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짜 이력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지 산토스 미 하원의원이 사기와 돈세탁, 공금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산토스 의원의 각종 사기 의혹을 조사해 온 뉴욕 동부연방지방검찰청이 13개 혐의로 기소한 뒤 체포했으며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20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소장에는 산토스 의원이 선거자금을 유용해 명품 옷을 사고 자동차 할부금을 납부한 혐의와 직장이 있으면서도 실업수당을 부정 수급한 혐의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짜 이력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지 산토스 미 하원의원이 사기와 돈세탁, 공금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산토스 의원의 각종 사기 의혹을 조사해 온 뉴욕 동부연방지방검찰청이 13개 혐의로 기소한 뒤 체포했으며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20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소장에는 산토스 의원이 선거자금을 유용해 명품 옷을 사고 자동차 할부금을 납부한 혐의와 직장이 있으면서도 실업수당을 부정 수급한 혐의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하원에 제출한 재산공개 서류에 소득과 자산을 거짓으로 적어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브리언 피스 뉴욕 동부연방지검장은 성명을 내고 산토스가 반복적인 거짓말과 사기에 의존해 연방의원이 되고 재산을 불렸다며 다양한 사기 음모와 뻔뻔한 사칭에 책임을 지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사이다 이재명'과 '홍카콜라' 톡 쏘는(?) 만남
- "코인 수익 30% 내라" 폭행·감금...146억 뺏은 일당 검거
- 전주영화제 보러 갔다가..."고장난 신호등 때문에 죽을 뻔"
- 금연 안내에 커피잔 던진 60대 입건..."술김에"
- 美 시카고 "한계 넘었다"...불법입국자 '성역도시''도 포기?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