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다음 달 모디 인도 총리 국빈방문...공동 결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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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국빈방문으로 다음 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초청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국빈 방문하는 모디 인도 총리를 맞이한다며 이번 방문에는 6월 22일 국빈만찬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모디 인도 총리 방문으로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6개월 사이 외국 정상 3명의 국빈방문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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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국빈방문으로 다음 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초청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국빈 방문하는 모디 인도 총리를 맞이한다며 이번 방문에는 6월 22일 국빈만찬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양국의 공동 약속은 물론 국방과 청정에너지, 우주 등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공동의 결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첫 국빈방문으로 미국을 찾았고 지난달 말 윤 대통령이 두 번째였습니다.
다음 달 모디 인도 총리 방문으로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6개월 사이 외국 정상 3명의 국빈방문을 맞이하게 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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