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17년 무명+생활고 딛고 70억 건물주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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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70억 건물주로 우뚝 섰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74억 원에 계약한데 이어 지난 3월 잔금을 치르면서 건물주가 됐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정상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결 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 1998년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정상훈은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무려 17년의 무명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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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상훈이 70억 건물주로 우뚝 섰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74억 원에 계약한데 이어 지난 3월 잔금을 치르면서 건물주가 됐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정상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결 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 1998년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정상훈은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무려 17년의 무명 시절을 보냈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은 정상훈은 'SNL코리아'로 인지도를 얻은 이래 '품위 있는 그녀' '번외수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서 활약하며 정극 배우로 거듭났다.
정상훈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7년간의 무명 생활을 돌아보며 "결혼을 앞두고 월세 보증금이 없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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