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잔바리?" '잔나비' 최정훈, 속초에서 굴욕 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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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멤버들의 게릴라 팬 사인회가 열린다.
1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강원도에서 여섯 멤버들의 게릴라 팬 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결과물을 본 멤버들은 "경수(디오)는 왜 영화 같지?", "영화 포스터 느낌"이라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이후 멤버들은 3 대 3 팀 대결로 속초 시내의 랜덤 장소에서 사인회를 열어 제한시간 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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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수수행' 멤버들의 게릴라 팬 사인회가 열린다.
1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강원도에서 여섯 멤버들의 게릴라 팬 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대결에 앞서 멤버들은 홍보에 사용할 사진을 찍기 위해 셀프 흑백사진관을 방문한다. 결과물을 본 멤버들은 "경수(디오)는 왜 영화 같지?", "영화 포스터 느낌"이라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이후 멤버들은 3 대 3 팀 대결로 속초 시내의 랜덤 장소에서 사인회를 열어 제한시간 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다.
홍보에 나선 양세찬은 시민에게 "여기 잔나비입니다"라며 최정훈을 소개하지만 시민은 "누구? 잔바리?"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엑소' 멤버 디오 또한 초등학생에게 굴욕을 당한다.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연예인인데요…사인을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사인 부탁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이름이 무엇이세요?"라고 되물어 당황케 한다. 이에 디오는 "어머니한테 엑소라고 하면 아실 거야"라며 씁쓸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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