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죽길 바라는 것” 노디시카, ‘소화불량’ 통해 표현한 증오

손봉석 기자 2023. 5. 11.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Nody Cika)가 새로운 형태의 ‘소화불량’을 선보인다.

노디시카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소화불량’을 발매한다.

‘소화불량’은 소화되지 않는 증오를 꺼내 담은 곡으로, 노디시카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노디시카는 ‘소화불량’을 통해 슬픔, 분노, 차가운 감정을 쏟아내는 동시에 리스너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PB R&B 선두주자 노디시카가 증오라는 감정을 ‘소화불량’에 비유해 또 어떤 깊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에서, 지난 9일 노디시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노디시카는 분노를 한껏 표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슬픔의 색깔이라고 할 수 있는 푸른색과 함께 노디시카는 보는 이들 마저 분노에 사로잡힌 듯한 느낌을 선사했고, 이번 신곡 분위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일부를 맛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1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며, 노디시카의 ‘소화불량’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