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선물, 6월 연준 금리인상 확률 10% 미만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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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F 금리선물 시장에서 10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내달 금리인상을 결정할 확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에선 4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9% 오르는데 그쳐 전월 5.0에서 둔화하자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이같이 내려갔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이 CPI 공표전 25% 정도에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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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FF 금리선물 시장에서 10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내달 금리인상을 결정할 확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에선 4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9% 오르는데 그쳐 전월 5.0에서 둔화하자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이같이 내려갔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이 CPI 공표전 25% 정도에서 대폭 낮췄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데이터와 금융 정세가 6월 금리인상 정지를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 융자 감소는 연준의 금리인상보다 더 큰 경기둔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 금융정책 입안자가 신용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또한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25-4.50%까지 내린다고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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