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아들 윤재, 어린이집 안 간 지 7일째…” 왜? (‘일타강사’)
2023. 5. 10. 23:56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아들이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MC 이용진이 자신의 아들 윤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이날 “지금 우리 윤재가 어린이집을 안 간 지 7일째 되는 날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깜짝 놀란 출연진이 이유를 묻자 이용진은 “가기도 싫어하고 놀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홍현희가 “어떻게 안 간다 그러냐”고 묻자 이용진은 “감기 걸리면 안 간다는 걸 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 기침하면서 일어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용진은 “근데 기침을 하는 게 아니라 말로 ‘에취’라고 한다. 대사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은 “애들이 더 똑똑하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MBC ‘일타강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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