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옥순♥영철 깨지고···옥순·순자·영자·영숙, ♥상철 픽 "의자왕" 오각관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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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과 영수는 끝이 났다.
순자와 영숙 모두 상철에게 마음이 떠나지 않은 상태에 영자가 "상철이 가장 설렌다"라고 말한 것.
영자는 정숙에게 "더 대박인 거 뭔 줄 알아? 경수가 말해줬는데 영수가 현숙이 원픽이라고 말했대. 그러면 상철이 옥순에게 갈 수 있어"라고 말하며 상철에게 호감인 여성이 4명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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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옥순과 영수는 끝이 났다. 옥순은 상철에게 눈을 돌렸고 상철은 의자왕에 등극했다.
10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상철을 둘러싼 오각관계 결말에 시선이 집중됐다.
정숙과 영철은 기분 좋은 송어 낚시 데이트를 했다. 정숙은 "나 수영 못하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송어 낚시 대회를 하자"라는 말에 흔쾌히 콜을 외쳤다. 정숙은 영철은 추우니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 후 직접 송어를 낚으며 "손 시리니까 주머니에 손 넣어라"라고 말하며 열의에 불 탔다. 데프콘 등은 "저 커플은 너무 잘 맞는 거 같다"라며 훈훈한 시선을 보였다.
연상의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던 상철. 그러나 선택은 그보다 연상인 영숙과 순자였다. 나이 차는 사실 1~2살도 되지 않으나, 상철은 "제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서 저보다 나이가 많으면 호감이 안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철은 "저는 영자, 옥순이 궁금하다"라고 말해 순자와 영숙에 대해 호감이 없음을 드러냈다.
인기 만발의 옥순은 영수에게 직진했고, 현숙 또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영수에게 직진했다. 영수는 현숙에 대해 이미 마음이 바뀌어 가는 상황이었다. 이는 영수의 행동에서도 티가 났다.
눈썰매를 타고 황태구이를 먹으러 간 세 사람은 맛있게 밥을 먹었다. 영수는 “아마 방송 나가면 회사 사람들이 저더러 몸을 사리는 걸로 보일 것 같다”라며 나름대로 이야기에 대해 운을 떼고자 했다. 그러자 옥순은 “네, 조심스러워 하신다. 그런데 이제는 그래선 안 된다. 우리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에 영수는 옥순에 대한 마음에서 멀어지되 죄책감에 괴로워했고, 옥순은 영수를 포기하진 않으나 "영수가 먼저 말해야 할 문제"라고 딱 잘라 말했다.
문제는 상철이었다. 순자와 영숙 모두 상철에게 마음이 떠나지 않은 상태에 영자가 "상철이 가장 설렌다"라고 말한 것. 영자는 정숙에게 “더 대박인 거 뭔 줄 알아? 경수가 말해줬는데 영수가 현숙이 원픽이라고 말했대. 그러면 상철이 옥순에게 갈 수 있어”라고 말하며 상철에게 호감인 여성이 4명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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