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이유리, 부부싸움 후 녹화 중 가출→이인철 변호사 “이혼 직전 상황” 심각성 진단

‘고딩엄마’ 이유리가 녹화 도중 가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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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만 18세에 엄마가 돼, 남편과 함께 현재 1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유리와 박재욱이 등장했다.

이날 ‘고딩엄마’ 이유리는 아들만 챙기는 남편의 행동에 대화를 시도하지만, 남편 박재욱은 되려 상황을 회피했다. 이에 이유리는 분노하며 캐리어에 짐을 싼 후 등장했다.

이 모습을 본 박재욱은 “이 야밤에 어디 갈 수 있나 보자”, “네 마음대로 해봐”라며 상처 주는 말을 던지고 나갔다. 이유리는 “외로운 기분이었다”, “더 이상 엮이기 싫다”라고 토로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 5단계를 언급하며 “이혼 직전의 상황이다. 같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라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부부는 아내를 찾으러 간 후 대화를 시도하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