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안은진과 재회…정웅인 계략에 또 위기 맞나 ('나쁜엄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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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위기에 빠졌다.
10일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오태수(정웅인)에 의해 최강호(이도현)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태수는 최강호가 오하영과 결혼하기 위해 사귀고 있던 여자와 아이를 죽였다고 말했다.
이에 오태수는 "최강호는 제 아버지를 죽인 나에게 복수를 하려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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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도현이 위기에 빠졌다.
10일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오태수(정웅인)에 의해 최강호(이도현)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호는 이미주(안은진)과 재회한 후 알 수 없는 가슴 통증과 이끌림을 느꼈다. 진영순(라미란)은 최강호에게 비가 오니 밖에 나가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최강호는 이미 예진과 서진을 만나고 싶어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
이날 트롯백(백현진)은 비오는 날 돼지농장 냄새 때문에 진영순과 다퉜다. 트롯백은 "냄새 때문에 곡을 쓸 수 없다. 나 한 곡도 못 쓰면 니가 나 먹여 살릴 거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영순은 "반말하지마라"라고 말했다. 트롯백은 항의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지만 정작 축산계 직원의 포스에 항의 한 번 제대로 못했다.
하지만 트롯백은 항의를 포기하지 않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진영순의 돼지 농장을 마을에서 쫓아내려고 계획했다.
이장부인이 반려견을 보고 이미주와 예진, 서진이 좋아했고 이 모습을 본 최강호는 진영순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진영순은 안된다고 반대했다. 이날 진영순은 자신의 몸에 심상치 않은 이상을 느끼고 내시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하영이 오태수를 도왔던 이유가 공개됐다. 오태수는 최강호가 오하영과 결혼하기 위해 사귀고 있던 여자와 아이를 죽였다고 말했다. 오하영은 "이게 진짜라면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태수는 "최강호는 제 아버지를 죽인 나에게 복수를 하려는 거다"라고 말했다.
오하영은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어 하는 자신을 위해 약이 아닌 대추차를 내밀었던 최강호를 떠올리며 고민했지만 결국 오태수를 도와 최강호의 사고를 도왔다. 하지만 오하영은 최강호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약을 먹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태수는 오하영에게 외출 금지를 명령했다. 오하영은 "걱정하지마라. 지금 아빠를 막을 사람은 없다. 그 사람 기억이 돌아오면 모를까"라며 최강호를 언급했다. 오태수는 "최강호 정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강호의 집에는 괴한이 침입했다. 하지만 괴한이 최강호를 공격하려는 찰나 최강호의 집에 숨어 있던 남자들이 등장해 최강호를 지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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