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 시작
주아랑 2023. 5. 10. 23:38
[KBS 울산]원전 인근 2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원전동맹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원전동맹은 회원 지자체 공무원과 각종 위원회,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체전과 울산공업축제 등 대규모 축제와 행사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을 계획입니다.
또, 전국원전동맹 회장 도시인 울산 중구청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서명 용지를 비치하고, 100만 주민서명운동을 홍보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정 운영에 청년 의견 반영돼” 21% 그쳐
- [단독] “소변에 성적 수치심”…고위 공무원 곧 징계위 “건강상 문제”
- 김남국 코인 의혹 더 키운 ‘부실 해명’…새로운 의혹도 연일 제기
- [단독]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 ‘우회전 빨간불’ 무시한 버스…스쿨존서 초등생 숨져
-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조합원 총회 의결
- ‘경비원 자르자’ 투표로 해고…“경비원은 파리 목숨”
- “코인수익 30% 내라” ‘수건’ 물리고 폭행…146억 뜯어간 조폭
- 인천 전세사기단에 ‘범죄집단죄’ 적용…주범 딸은 회생신청
- 한일미래기금 윤곽 발표…“전범기업 참여 묻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