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계 유재석’ 염경환 “유일한 완판 실패 제품=헛개나무 즙·벨트·남성 팬티” 이유 보니..

김지윤 2023. 5. 10.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쇼핑계의 유재석' 염경환이 완판을 실패한 쇼핑 상품을 고백했다.

염경환은 세 가지의 상품을 완판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염경환은 "편하게 길이를 조절하는 벨트를 판매했다. 근데 여성 10명 중에 7명은 벨트를 잘 안 맨다고 하더라. 니즈 파악 실패로 판매가 부진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MBC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홈쇼핑계의 유재석’ 염경환이 완판을 실패한 쇼핑 상품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3일에 방송된 편에 이어 김응수, 권일용, 엄경환, 손준호가 다시 출연했다.

염경환은 세 가지의 상품을 완판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는 숙취에 좋은 헛개나무 즙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인 12월 말에서 1월 초에 진행했다. 하지만 홈쇼핑의 주요 소비층은 여성이니까 남편들이 술 깨면 또 마실 까 봐 안 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상품은 벨트라고. 염경환은 “편하게 길이를 조절하는 벨트를 판매했다. 근데 여성 10명 중에 7명은 벨트를 잘 안 맨다고 하더라. 니즈 파악 실패로 판매가 부진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는 남성 팬티다. 진짜 입으면 편하더라. 남성의 소중한 부분을 쾌적하게 분리해 준 상품이었다. 근데 너무 좋은데 방송에서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더라. 심의에 걸릴 수 있어서 연상시킬 수 있는 표현을 자제했다”고 털어놔 폭소케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